남성에게 비임균성 요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Chlamydia Trachomatis)라는 세균은
비임균성 성매개 감염원인균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박테리아입니다.
클라미디아균은 눈꺼풀, 요도, 자궁경부, 자궁내막, 난관 등의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를 공격합니다.
직장과 구강, 인후두의 점막에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경로
클라미디아는 질이나 항문을 통한 성교로 전염이 되며 구강성교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남성의 성기나 혀가 질이나 입 또는 항문 안으로 삽입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분비물이 교환 되지 않더라도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성교 도중에 분비물이 눈에 닿거나 손을 통해서 클라미디아 세균이 눈에 전염되기도 합니다.
아기를 출산 할 때 산도를 통하여 신생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때 신생아는 눈에 감염되거나 폐에 감염되어 안질이나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악수나 변기 등의 일상생활로는 거의 전염되지 않습니다.